[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박용택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LG는 18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용택 선수를 기념하는 '포에버택 엔드게임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19년간 LG 트윈스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의 현역 은퇴를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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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 트윈스 |
에디션에는 박용택의 이미지를 넣어 제작한 모바일카드와 피규어, 박용택 온라인 팬미팅 참가권, 추후 제작될 박용택 은퇴식 기념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티켓링크 상품권(5만원권)으로 구성했다.
피규어에는 박용택이 지난 9월 3일 잠실 NC전에서 현역 선수 생활 마지막 홈런을 역전 3점 홈런으로 장식한 뒤 기뻐하는 장면을 담았다.
'포에버택 엔드게임 에디션'은 박용택의 등번호 33을 의미해 330개를 한정판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33만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박용택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24일까지 멜론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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