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래퍼 머쉬베놈이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머쉬베놈은 19일 공개된 알바천국의 디지털 광고에서 원곡 '알려 좀 주쇼'를 직접 개사 및 편곡한 알바천국 노동요 '알바 좀 주쇼'를 선보였다.

영상 내내 귀를 사로잡는 노동요는 '알바 좀 주쇼'. '잘 나가는 관계자 여러분 달달한 꿀알바 싹 내려주쇼', '좋은 알바 자리 천국에 다 있쇼' 등 직관적이고 중독성 강한 가사, 머쉬베놈 특유의 플로우가 돋보인다.

머쉬베놈은 촬영 현장에서도 익살맞은 표정과 몸동작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최근 '쇼미더머니9'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1020세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머쉬베놈의 재치 있고 발랄한 이미지가 알바천국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사진=알바천국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