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미스트롯2' 탈락 후 근황을 공개했다.

채은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다양한 기업의 제품, 제조, 유통, 마케팅, 온라인 세일즈(를) 공부, 연구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라고 밝혔다. 

   
▲ 사진=채은정 SNS 캡처


이어 "제가 모르는 것들을 알아가고 배워나가면서 하나씩 도전하는 열정의 시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채은정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왕년부 첫 번째 도전자로 무대에 올라 클레오의 '굿 타임(Good Time)'을 부르며 "클레오 출신이자 현 필라테스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박주희의 '오빠야'를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소화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발성이 심하게 흔들렸다. 그는 장윤정의 혹평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채은정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만 38세다. 1999년 클레오로 데뷔해 2003년까지 활동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