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대비 검사 건수 감소한 휴일 영향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 늘어 누적 5만59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1097명)보다 171명 줄어 엿새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92명, 해외유입이 3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 감염 추정 확진자는 전날(1072명)보다 180명 감소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며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80명→1078명→1014명→1064명→1051명→1097명→926명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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