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싱어게인' 37호 가수 임팩트 태호가 강렬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다.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진 가운데, 37호 가수 임팩트 대호와 50호 가수 윤영아가 대결을 벌였다.

무대를 준비하며 발목 부상을 당한 37호 가수 임팩트 대호는 이날 '봄여름가울겨울'을 선곡,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을 매시업해 남다른 편곡 능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김종진은 "놀랍고 재밌는 무대였다", 유희열은 "작곡, 편곡, 안무, 착실함까지 다 갖췄다. 제작자는 37호 같은 가수를 만나면 이 친구를 중심으로 아이돌 그룹을 짠다" 등 찬사를 보냈다.

투표 결과 올 어게인으로 37호 가수 임팩트 대호가 50호 가수 윤영아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37호 가수 임팩트 대호와 같은 아이돌그룹 멤버의 길을 걸어온 선미는 감정을 이입한 듯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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