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 배지현은 "류현진 씨가 밤마다 풀코스 마사지를 해준다고 하더라"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제가 올해 출산을 했는데,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심할 때 출산을 해서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류현진이) 마사지를 많이 받다 보니 할 줄도 알아서 출산 후에도 골반이 비뚤어졌다며 마사지를 해줬다"며 "산후조리를 못 하니 제가 많이 안쓰러웠나 보다. 거의 매일 해줬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는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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