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크라이 포 미(CRY FOR ME)'를 집중 조명했다. 

18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올해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트와이스가 팬들을 위해 신곡 '크라이 포 미'를 발매했다"면서 "이미 숱한 1위를 거머쥔 트와이스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새로운 협업을 통해 더욱 견고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극찬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8일 발매된 '크라이 포 미'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그래미 수상 이력의 록 밴드 원리퍼블릭 멤버 라이언 테더 등 세계적인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발매 다음 날 공개된 안무 영상은 21일 유튜브 뮤직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이날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380만 회를 넘어섰다.

음원은 발매 당일 오후 3시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 최정상에 진입했다. 또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2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 등 호성적을 냈다.

이 곡은 사랑과 증오가 뒤엉킨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트와이스만의 매력이 짙게 담겼다. 
 
정식 발매 전인 지난 6일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깜짝 공개해 기대를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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