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음란성 계정에 일침을 가했다. 

장성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발가벗은 분들이 제 피드에 이상한 댓글을 경쟁적으로 다시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제 피드는 미성년자도 많이 보니까 자제 좀 해달라"고 적었다.

   
▲ 사진=더팩트, 장성규 SNS 캡처


이어 그는 "이런 댓(글) 달 시간에 추우니까 옷 챙겨 입고 헌혈하러 가"라며 "벌거숭이 접근 금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장성규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헌혈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다 해당 게시글에 선정적 사진을 프로필로 한 계정이 "왜 많은 사람들이 내가 나쁜 여자라고 말합니까?"라는 부적절한 댓글을 달았고, 장성규는 "좋은 여자 되려면 이럴 시간에 헌혈하러 가라"는 답글을 남겼다. 

장성규는 해당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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