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과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29년차 배우 김예령과 딸 김수현, 사위이자 전 프로야구 선수인 윤석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예령은 딸과 윤석민의 첫 만남에 대해 "석민이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나가있다가 잠깐 들어왔을 때 친구한테 여자친구를 소개해달라고 했다"며 "그 친구가 우리 딸 선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석민이가 우리 딸한테 친한 오빠 동생 하자면서 계속 연락했다"고 말했다.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김수현은 과거 배우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패널들은 김수현이 등장하자 "문근영을 닮았다", "엄마랑 자매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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