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또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3일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현희와 매니저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 사진=홍현희 SNS 캡처


이에 따라 홍현희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홍현희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했다. 

홍현희의 자가격리는 이달에만 벌써 두 번째다. 앞서 그는 가수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자가격리 하다 지난 15일 해제돼 이후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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