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농구 대결을 펼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은 2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차은우, 황인엽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tvN '여신강림' 제공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이수호 역)와 황인엽(한서준 역)은 서로 다른 색의 유니폼을 입고 체육관에서 마주하고 있다. 하얀색 헤어 밴드를 착용한 차은우와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황인엽의 대비되는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수호, 한서준, 임주경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됐다. 서준은 오토바이 주행을 말리는 주경을 향해 자신의 오토바이 키를 던지며 “바이크 타지 말라며. 나 오늘부터 너 말만 들으려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수호는 서준을 따라가려는 주경의 팔을 붙잡아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 5화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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