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트롯2'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단체로 심사를 거부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전통 강호 부서 '현역부 A조'가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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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제공 |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 중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현역부 A조'의 명단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내 이들은 "마스터 자리를 반납하겠다"라고 당황했다.
특히 임영웅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난 심사 못해"라며 심사 포기까지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현역부 A조'에는 예상치 못한 의외의 인물들이 대거 포진했다. 마스터들은 전국 가요제를 휩쓸고 온 '가요제 킬러'부터 22세 어린 나이에 오디션 우승을 찍고 돌아온 '정통파 현역'까지 무대에 오르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다른 경연 무대에서 TOP5 멤버와 맞붙어 우승을 차지했던 '실력파 중 실력파'가 속해 있어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임영웅은 실력자를 한 눈에 알아본 후 "운으로 날 이긴 게 아니었다"라고 인정했고, 영탁은 자신을 내리 꺾고 5연승을 차지했던 참가자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작진은 "마스터로 나선 TOP5가 그 어느 때보다 바짝 긴장한 상태로 숨 죽인 채 무대를 지켜봤을 만큼, 막강한 현역 은둔 고수들이 출격한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대이변을 속출시킬, 더욱 강력해진 '미스트롯2' 2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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