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net '쇼미더머니9' 최종 우승자인 래퍼 릴보이가 9년째 열애 중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릴보이는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기리보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쇼미더머니9'에서 프로듀서와 참가자로 팀을 이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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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이날 릴보이는 여자친구 체스카에 대해 "9년을 만나다보니 중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했다"며 "이제는 날짜를 세는 것이 무의미해서 그냥 처음 만난 날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쇼미더머니9' 할 때 체스카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다리 떨지마' 이런 조언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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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체스카 SNS 캡처 |
릴보이와 체스카는 지난 2011년 4월 열애를 시작한 후 9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체스카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릴보이의 어린시절 모습을 올리며 응원하기도 했다.
체스카는 미국 출신으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4년 팀을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앞서 릴보이는 지난 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 생각도 한다"며 "언젠가는 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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