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니엘 린데만이 김연진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알베르토와 럭키의 주선으로 김연진 아나운서와 소개팅에 나선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소개팅 자리인지 모른 채 알베르토, 럭키를 만나러 눈맞춤방에 나왔다. 알베르토와 럭키는 "화 내지 말라"고 말한 뒤 "사실 다니엘을 위해서 특별히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며 김연진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김연진 아나운서를 마주한 다니엘 린데만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김연진 아나운서에게 "미인이시다"라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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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
이후 다니엘 린데만은 김연진 아나운서에게 "저 어떠냐"고 직접적으로 마음을 물었다.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에 시간 되시면 독일 맥주 한 캔에 야경도 보고 쌈밥에 자리 가지면 어떻겠냐"며 두 번째 만남을 요청했다. 이에 김연진 아나운서도 동의했다.
함께 눈맞춤방을 나간 두 사람. MC 이상민은 "그날 녹화가 끝나고 두 분이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문자만 주고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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