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준형이 90평대 집에 사는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개그맨 박준형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박준형은 자신의 집을 90평(297.53㎡)이라 밝히며 넓은 집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부모님, 두 누나와 살았다는 박준형. 그는 "어릴 때부터 군대 다녀와서까지 제 방을 가진 적이 없었다. 집에 방이 2개밖에 없었기 때문에 늘 내 방에 집착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준형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당뇨병 발병으로 대신 돈을 벌었던 시절을 회상, 안타까움을 안겼다.


   
▲ 사진='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