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일동제약 본사 전경./사진=일동제약 제공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일동제약은 자사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의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에서 친환경 활동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주제발표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협회 측은 일동제약 및 일동홀딩스의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친환경 제조공정 도입 노력 등이 친환경 책임 사례로 주목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UN SDGs 협회의 회원사로 활동하며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일동제약은 해당 협회가 주관하는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및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1위 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일동홀딩스 및 일동제약은 UN SDGs 협회와 미세먼지 개선과 관련한 특별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캠페인용 마스크를 별도로 제작해 공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동참했다.
또 전 생산공정에 대해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하는 한편 제품의 포장 재질 및 재활용 등급을 표시한 그린 에코 패키지 도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UN SDGs 협회 측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에서 녹색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는 곳”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관련 산업에 진출하고 주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를 강화하는 한편 UN SDGs 협회가 추진하는 기후,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확산 등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