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6개월간 50% 인하
   
▲ DGB대구은행 로고/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임대료 감면을 새해에도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각지의 은행 자가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해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새해 첫날부터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코로나 취약층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 심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본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지역 및 지역민과의 상생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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