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오늘(26일)도 방영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여파로 2주 연속 결방이다. 

26일 MBC TV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결방한다. 대신 밤 11시 20분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그래도 음악이 있다'가 대체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홈페이지


MBC에서는 예능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22일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지난주에도 '전지적 참견시점' 포함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무더기 결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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