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강개리, 강하오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1회는 '너와 함께라서 행복하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개리, 하오 부자는 '슈돌'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추억을 쌓는다. 첫 번째는 역대급 규모의 이벤트다. 강개리는 하오를 위해 부자의 추억이 어려 있는 하와이를 통째로 재현한다. 또 아쉬운 기억으로 남은 달고나 만들기 재도전에도 나선다. 

하오는 아빠가 준비한 이벤트를 즐기다 하차한다는 사실을 알고 시무룩해지는가 하면, 눈물까지 쏟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상상도 못한 작별 인사로 모두를 빵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개리 아빠의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지니어스 하오의 아빠답게 하오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어야 했기에 선물을 받는 과정까지 하오를 즐겁게 했다. 특히 하오의 주특기인 물티슈 뚜껑 게임에서는 지난 11개월의 추억까지 돌아볼 수 있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이날 이벤트의 화룡점정은 강부자를 위해 깜짝 등장한 엄마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 몰래 엄마가 준비한 이벤트 정체는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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