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누리' 화면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예술지원사업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 '아트누리'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 누리집에서는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 공공기관과 지역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모아 안내한다.

지금까지 예술지원사업 정보는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별로 제공함에 따라,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필요할 때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예술인들은 '아트누리'에서 제공하는 예술지원사업 정보 검색, 지역·분야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카카오톡이나 전자우편을 통한 지원사업 신청 마감일 알림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또 활동 지역과 관심 예술 분야 등을 '아트누리'에 미리 입력하면, 이에 맞는 지원사업 공고가 게시됐을 때 카카오톡이나 전자우편으로 안내해준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