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득녀했다. 

28일 윤형빈 측은 "정경미가 이날 오전 딸을 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 윤형빈, 정경미 부부. /사진=더팩트


정경미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깜짝 전화 연결로 등장해 "금방 출산했다. 입은 아직 살아있어서 괜찮다"면서 "이날 오전 10시 11분에 득녀했다. 3.14kg의 건강한 아이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 윤형빈을 많이 닮았다. 다행히 머리 숱이 많다"면서 "윤형빈이 옆에서 잘 간호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7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이번에 딸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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