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경북상인회‧대구경북중기청‧교통방송과 협업
   
▲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역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 사진 오른쪽은 임성훈 대구은행장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협약에는 DGB대구은행, 대구한의대학교, 경북상인연합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TBN(교통방송) 등 5개 유관기관이 힘을 합쳤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급감 및 지역경제 위축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상품으로 특례보증대출 및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경북지역 소상공인 등에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하고 은행은 최대 5000만원까지 금융을 지원한다. 

또 대구은행 자체 생활·금융 플랫폼인 IM샵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개척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지역전통시장 비대면 판로개척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 조성에 참여해 보다 많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시국을 함께 힘을 모아 타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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