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양다일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에 "양다일이 이날 신곡 '요즘'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공개된 영상에는 금붕어가 담긴 어항을 매개체로 추억을 회상하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양다일의 새 싱글 ‘요즘’은 어느새 희미해진 사랑의 기억과 이별의 아픔에 무뎌지는 감정들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양다일과 함께 '미안해', '고백', '우린 알아' 등 여러 히트곡을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정키가 참여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요즘’은 지난 달 발매된 싱글 ‘달링(Darling)’과 함께 내년 초에 발매될 양다일의 새 정규앨범에 수록될 선공개 곡이다. 정규 1집 '인사이드(inside)'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일 그의 새 정규앨범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신곡 ‘요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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