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 팀 다시 뭉쳐 '싱어게인' 경연곡들과 새로운 라이브 선보여
[미디어펜=석명 기자]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크게 화제가 됐던 70, 71호 팀이 온라인 라이브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가수 재주소년(박경환)과 우지원이 새해 1월 2일 오후 8시 '우지원의 1일1곡'과 '애프터눈 레코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재주소년X우지원, 뜻밖의 재수강'을 선보인다. 

   
▲ 사진=유니크튠즈레코드


재주소년과 우지원은 지난 6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 각각 70호와 71호로 출연, 2라운드에서 함께 '스승의 은혜' 팀을 이뤄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불렀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 경연을 더 이어가지는 못했다. 둘이 팀이 된 것은 재주소년이 우지원의 대학 시절 보컬 수업을 받은 교수였기 때문. '싱어게인' 2라운드 경연에서도 우지원의 노래를 재주소년이 화음으로 돌보는 듯한 구성으로 사제지간의 훈훈한 관계를 음악적으로 보여줘 호평을 이끌어냈다.

1월 2일 '재주소년X우지원, 뜻밖의 재수강'에서는 재주소년과 우지원이 '싱어게인'에서 각각 불렀던 '터', '사랑일뿐야'와 함께 입을 맞춘 '그때 그 사람'을 다시 부르는 등 따로 또 함께 다양한 라이브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싱어게인' 지원 계기와 소감, 방송에서 못했던 이야기 등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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