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이버 NOW.가 연말 연초 집콕의 지루함을 잊게 해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심야아이돌'에는 글로벌 팬메이드 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엔하이픈이 게스트로 나선다.

엔하이픈은 데뷔 첫 주부터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빌보드, 산케이 스포츠 등 해외 유수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2020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엔하이픈은 데뷔 한 달 차 소감을 전하고,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에 대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리더 선발 과정에 얽힌 비화, 멤버들이 꼽은 최애곡 등 온갖 다채로운 이야기를 방출한다. 멤버들의 실제 하루 일과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재연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엔하이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심야아이돌'은 이날 오후 11시에 즐길 수 있다. '심야아이돌'은 새해 1월부터 매주 월, 금 밤 10시에 온에어된다.

오는 31일에는 네이버 NOW.가 '슬픔의 케이팝 파티'를 통해 특별한 새해 카운트다운을 선사한다.

'슬픔의 케이팝 파티'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DJ들이 케이팝을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케이팝 디제잉 파티다. 2015년 SNS에서 흘러간 노래·가요들을 아카이빙 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 오프라인 파티를 선보이면서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케이팝을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해왔다.

이번 방송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이 어려운 가운데, 집콕러들을 위한 랜선 케이팝 디제잉 파티로 기획됐다. 한국 클럽씬에서 케이팝 디제잉 파티를 처음 시작한 GCM을 비롯해 manna, CONGVU, NET GALA, DJ MATI, DJ RB 등이 출연해 새로운 방식의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픔의 케이팝 파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온에어된다.

2021년 새해 첫날, 글로벌 대세돌 ITZY는 단독 쇼로 팬들을 찾아간다.

'빈틈있지'는 ITZY 멤버들이 직접 호스트로 진행하는 쇼로, 무대 위 완벽한 모습 뒤에 숨겨진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월 1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첫 방송은 예능 꿈나무 다섯 소녀의 예능 신고식으로 꾸며진다. 각 멤버들은 각자의 예능 롤모델을 소개하고, 포토 기사 헤드라인 맞히기,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ITZY가 진행하는 '빈틈있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온에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