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휴식기를 마치고 복귀한다.

30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측은 "한동안 자리를 비웠던 MC 정형돈이 1월 중 방송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건강하게 돌아온 정형돈의 모습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화기애애 했다고. 정형돈은 시청자들에게 "건강이 최고"라며 새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또 자가격리 중인 홍현희와 영상통화를 연결해 그동안의 안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전한 '찐 남매' 호흡을 과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제작진은 정형돈의 복귀에 대해 “(정형돈은) 실제 쌍둥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빠이면서 동시에 냉철한 분석력과 관찰력을 갖춰 오은영 박사마저도 깜짝 놀라게 했던 출연자로 활약해왔다”며 “우리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존재다. 자칭 '정박사'가 2021년에도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의 복귀 활약은 내년 1월 중순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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