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장동윤이 ‘조선구마사’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SBS ‘조선구마사’ 측은 30일 “장동윤의 정밀 검사 결과, 타박상 외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장동윤은 전날 촬영 중 낙마 사고로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관련해 장동윤 소속사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며 "타박상 진단을 받고 촬영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고로 촬영은 일시 중단됐다. '조선구마사' 측은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 주의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장동윤은 극 중 백성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 충년대군 역을 연기한다. 내년 3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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