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유빈이 베일에 싸여있던 컴백일을 공개했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31일 0시 유빈 컴백 세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유빈이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유빈은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들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보에는 유빈만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미가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래퍼로 데뷔한 유빈은 '숙녀', '땡큐 쏘 머치(Thank U Soooo Much)', '무성영화' 등 솔로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월에는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싱글 ‘넵넵(ME TIME)’으로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유쾌하고 솔직한 가사를 선보여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유빈의 새 앨범은 오는 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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