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지역 향토부대 지원…올해는 비대면으로 전달
   
▲ BNK부산은행은 지난 30일 부산은행 본점,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각각 비대면 사진촬영 방식으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 육군 제53보병사단 조흥득 부사단장)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30일 연말을 맞아 지역 향토부대인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제53보병사단,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339 군사안보지원부대에 각각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향토부대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은행 본점,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각각 비대면 사진촬영 방식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손강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코로나19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 향토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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