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중기가 훈훈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배우 송중기는 2020년 마지막 날이었던 31일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공식 SNS를 통해 새해 인사 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송중기는 "드디어 2021년 새해가 밝았다"며 "작년 한 해 잘 보내셨는지 여쭤보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힘든 시기 보내신 여러분에게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저는 제 자리에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밝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새 드라마 '빈센조'를 촬영 중인 송중기는 2021년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힘든 시기 속 여러분을 너무 못 뵌 것 같아 너무 보고 싶다. 그 전까지 저는 좋은 모습으로 작품을 통해 배우답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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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SNS |
송중기가 출연하는 tvN '빈센조'는 조직 간 전쟁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도망 온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관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1년 방송 예정.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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