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현빈·손예진이 열애를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은 1일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이날 현빈과 손예진이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2019년 1월 최초로 불거진 열애설 후 세 차례 열애 의혹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이로써 2021년 1호 공식 커플이 됐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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