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종석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오늘(2일) 소집해제됐다.

이종석은 지난 2019년 3월 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가 파열된 그는 병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 사진=더팩트 제공


모델 출신 이종석은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시크릿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더블유'(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크게 인기를 누렸다. 

영화 '코리아', '알투비:리턴투베이스', '관상', '노브레인', '피끓는 청춘', '브이아이피' 등에 출연해 스크린으로도 팬들과 만났다.  

소집해제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 이종석은 '브이아이피' 박훈정 감독과 인연으로 영화 '마녀2'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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