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프릴의 채경이 '위클리 차이나우 4' MC로 나선다.

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채경은 이날 낮 12시 방송하는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 4'의 새로운 MC로 본격 출격한다.

   
▲ 사진=중화TV 제공


'위클리 차이나우'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뜨겁고 강렬한 이슈들만을 골라 랭킹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MC 꿈나무' 채경은 시즌1부터 '위클리 차이나우'의 진행을 맡아 온 터줏대감 김일중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중국 소식을 재미있게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채경은 이날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김승혜와 방송인 장위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유익한 정보와 풍성한 재미를 전달한다. 먼저 사회, 경제, 문화, 연예 등의 핫이슈를 전하는 랭킹쇼 '차이나 해시태그' 코너에서는 네 명의 출연진들이 준비해 온 중국 소식이 공개된다. '365일 크리스마스'부터 '빨간 날'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크를 나눈다.

'보이차(보면 볼수록 이로운 차이나)' 코너에서는 새해 단골 목표로 꼽히는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중국 스타들이 소개되는 가운데, 채경 또한 본인만의 '다이어트 꿀팁'을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의 새해 별자리 운세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에이프릴 채경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중국 전문 프로그램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 4'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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