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3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장님 대선 나가실 거냐고 물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카운터들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면 하나하나 연구하시며 더 멋지게 담으려는 제작진과 배우분들,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현장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경이로운 소문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 사진=김소영 SNS 캡처


김소영은 전날 오후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9회에 뉴스 진행자로 출연해 신명휘(최광일 분)를 인터뷰하다 폭로전에 당황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그는 방송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근데 생각해보니까 저 오늘 10시 반에 드라마 나와요(물론 1초 예상)"이라며 "시청률 두 자리수 돌파를 앞두고 있는 화제작. 요즘 엄청 재밌고 완전 경이로운 그 드라마 아시죠"라는 글로 출연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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