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첫 출연한다.

세븐틴은 오는 6일 방송되는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첫 출연, 지난 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홈런(HOME;RUN)' 무대를 선보인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임스 코든쇼'는 미국 CBS 방송의 심야 인기 토크쇼로 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토크 및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세븐틴의 '홈런'은 스윙 장르 기반의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층 성숙하고 화려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독보적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세븐틴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Semicolon])'은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국내외 정상을 휩쓸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해 1월 미국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현지를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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