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주지훈이 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H&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한 팬덤을 가진 주지훈이 더욱 견고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고의 서포트를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한 뒤, '공작', '암수살인'으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해에는 SBS 드라마 '하이에나'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로 전 세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킹덤' 시즌2로 '아시아콘텐츠 어워즈'에서 남자 배우상을 받았다. 또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는 연기자부문 최고 상인 아시아스타상을 거머쥐었다. '하이에나'로는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주지훈은 올 해 tvN 드라마 '지리산'과 영화 '사일런스'로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한편, 주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