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성연이 MBN '알토란' 새 MC를 맡는다.

5일 MBN은 "강성연이 '따라하고 싶은 한 끼-알토란(이하 알토란)'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 사진=MBN '알토란' 제공


강성연은 "평소에 '알토란'을 보며 요리 실력을 키워왔다"면서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 결혼 9년 차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부분들을 대신 전달하며 속 시원히 짚어주겠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연은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개편 방송 전 진행된 첫 녹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알토란'은 개편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일주일이 행복한 밥상을 모토로, 누구나 쉽게 만드는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한다. 

강성연이 MC로 새롭게 합류한 '알토란'은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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