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예슬이 파격 숏컷으로 변신했다.

배우 한예슬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촬영한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슬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옷과 센슈얼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톰보이 같은 매력은 물론 일과 인생의 열정을 다한 프랑수아즈 사강의 페미닌 무드를 완벽히 표현했다.

한예슬은 화보 공개와 함께 "새해부터 갑자기 몸이 아파 새해 해도 못 보고 지나치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네요. 초췌해서 사진을 못 올리다 이번에 예쁘게 찍은 사진이 있어 올려요. 새해 같지 않은 새해지만 그래도 매년 그렇듯 또 기대가 되는 한 해네요.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작은 기쁨을 찾아갈 수 있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머리는 가발이에요"라고 덧붙였다.


   
▲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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