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의 중국 인기가 뜨겁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이 중국 현지 대표 SNS 웨이보가 꼽은 '2020 인기 해외 스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닉쿤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웨이보 한류 차트 월간 랭킹 1위를 수성하기도 했다.  

닉쿤은 최근 배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지난 해 11월 할리우드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 작품에서 '007 어나더 데이',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중화권 유명 원로배우 증강(Kenneth Tsang)과 영화 '빅쇼트',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에서 활약한 배우 바이런 만(Byron Mann) 등 세계적인 연기자들과 호흡한다. 

닉쿤은 2018년 개봉한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에서 모찌 역으로 분해 배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이 작품은 그해 현지 티켓 누적 수익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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