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홍콩 유력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20년 K 팝 베스트 싱글 15'에 골든차일드의 'ONE'(Lucid Dream)을 선정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골든차일드의 'ONE'은 절대적인 기쁨이다. 이 노래는 마치 자각몽인 유체이탈의 경험처럼 느껴진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노래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언뜻 보기에도 기괴하다. 격렬한 일렉트로닉 섹션이 처음에 등장하고, 신디사이저에서 솟아오르는 보컬로 흘러가지만, 그루비하고 베이스 넘치는 코러스가 들린다"라며 "그런 다음 다양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오가며 모든 요소를 결합, 느낌이 날 때마다 약간의 힙합과 치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든차일드는 가장 찬란하게 'ONE'을 연주했다. 계속해서 다시 볼 가치가 있는 곡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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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6월 공개된 골든차일드의 미니 4집 'Take A Leap'는 발매 직후 국내 다수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5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타이틀곡 'ONE'은 캄보디아, 이스라엘 아이튠즈 탑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해외 7개국에서 TOP5 안에 안착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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