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3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3%, 분당 최고 시청률 1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들은 새해를 맞아 로데오 소타기와 마술쇼에 도전했다. 또 자신의 숨겨진 진짜 성향을 발견하는 심리 행동 검사에 나섰다. 

붐과 다섯 멤버는 이른 새벽부터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영웅은 1년간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커스텀한 운동화를 선물했다. 그는 "새 신 신고 꽃길 걷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팬클럽 색이 일일이 담긴 임영웅의 섬세함에 감탄하며 "센스 갑, 인성 갑이다"고 극찬해 훈훈함을 드리웠다.

첫 번째 수업 '로데오 오래 버티기' 게임에선 영탁이 승리를 차지해 소의 해 기념 선물 황금소 한 돈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기를 위한 마술 수업에선 마술사 이은결이 등장, 멤버들에게 여러 기술을 전수했다. 

이후 멤버들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관찰 카메라 수업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심리전문가 박상희의 지도 하에 실타래 풀기 등 7가지 미션을 15분간 진행했다. 또 다른 사람이 표현하는 나를 보며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심리 치료 '거울 기법 솔루션'도 진행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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