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달이 뜨는 강' 측이 노마스크 대본 리딩 논란에 해명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8일 "대본 리딩은 지난해 10월 23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기 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때 진행됐다"며 "당시 방역 지침을 모두 준수했으며 참석한 제작진, 배우들 대본 리딩을 하기 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달이 뜨는 강'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본 리딩을 진행한 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달이 뜨는 강' 측이 해명하는 입장을 밝힌 것.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청춘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 사진=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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