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인 '기발한 프로덕션'을 오픈하고 신규 런칭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말로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광고·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조용병 회장이 초기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기업들에게 신한의 광고 지면을 빌려줬던 '기발한 광고'(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 캠페인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앞으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청년,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가능성을 응원하는 기회 발견 프로젝트들을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그룹을 대표하는 부케(Sub-캐릭터)로 운영해 대중들에게 신한의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를 보다 재밌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회가 필요한 사회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