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빈지노와 결혼을 약속한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화제다. 

빈지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초바에 청혼한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두 사람은 6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미초바는 1991년 생으로, 독일 국적이다. 1987년 생인 빈지노보다 4살 어리다. 그는 목은정 한복패션쇼 등에 오르며 모델로 활동했고 빅뱅 지디X태양의 '굿 보이(Good boy)', 시아준수의 영어 싱글앨범 '언커미티드(Uncommitted)'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빈지노와 미초바의 열애설은 지난 2015년 불거져 공개 연인이 됐다. 미초바는 빈지노의 군대 전역까지 기다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으로, 결혼 예정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빈지노가 미초바에게 청혼하며 건넨 반지는 웨딩 반지로 유명한 티파니앤코 제품으로, 7000만원 대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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