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금융거래 나서는 젊은층 타깃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PLUS YOUNG(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러스영 패키지’는 사회첫걸음을 시작하는 젊은 층 고객에게 혜택을 담은 통장, 적금, 카드 3종을 담은 상품이다. 

   
▲ 전북은행이 플러스영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적금은 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수 있는 1년제 상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로 불어난다. 최고금리는 연 3.0%다. 

다음 달까지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간편결제(페이)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도 누릴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4.5%의 금리혜택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되돌려주는 혜택을 담고 있다. 똑똑한 소비를 하는 젊은층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다. 

더불어 체크카드로 스트리밍 서비스 자동이체 이용시 추첨을 통해 투썸 플레이스 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층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플러스 영 패키지를 시작으로 유스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