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삼성전자 이틀째 최고가를 경신하며 주당 9만원 선에 안착했다.

   
▲ 사진=연합뉴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48% 오른 9만 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9만원을 넘겼다. 주가는 오전 장중 한때 최고가인 9만 6800원까지 상승했다.

특히 이날 거래대금은 무려 8조원을 넘어서며 개별 종목 기준 역대 1위 일간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특히 개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1조 7380억원어치 쓸어담으며 주가를 견인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 2540억원, 504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아울러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전날보다 4.11% 뛰어오른 8만 1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이틀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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