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출신 배우 서동균이 결혼한다.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서동균은 오는 5월 결혼한다. 상대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 고 서영춘(왼쪽)과 아들 서동균. /사진=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 캡처


보도에 따르면 서동균은 지난 해 결혼식을 올리려다 코로나19 여파로 미루게 됐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서동균은 코미디계 대부 고(故) 서영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9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연기자로 변신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와이키키 브라더스', '사랑은 비를 타고', SBS 드라마 '돈의 화신', MBC '히트' 등에 출연했다. 

현재 서동균은 경기도 수원에서 미역 전문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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