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0층 84㎡ 224가구 109㎡ 68가구 조성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반도건설은 지난 15일 시공홀딩스와 경남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공동주택 신축공사 마수걸이 수주를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이번 수주로 반도건설은 경남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29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224가구, 109㎡ 68가구로 구성되며 2021년 4월 분양 예정으로, 총 공사금액은 591억원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는 사업지별 고객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과 특화설계, 사업수행능력, 전국 각지 분양 실적과 기업신용평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며 “서대구, 창원, 울산, 양평에 이어 서부경남의 중심 거제시에서도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마트가 있고 옥포국제시장, 옥현시장 등 지역중심 상권과 인접해 있다. 옥포항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옥포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노선 22개가 사업지 인근을 지난다. 거제대로, 옥포대첩로, 옥포중앙로 등 시내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송정IC를 통해 거가대교, 부산, 창원, 김해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으로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다. 

옥포초등학교가 도보 4분 거리, 성지중학교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산초, 옥포중, 옥포고, 거제고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군이 인접해있다. 

인근 옥포항 수변공원과 옥포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국사봉 산책로 등 공원 및 녹지시설도 가깝다.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와 IoT시스템 등 첨단시설도 적용된다.

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창원 가포택지지구, 서울 영등포, 청주 오창각리, 대구 남산동, 평택 고덕지구 등 전국 각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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