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NH투자증권이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QV, 그리고 나무(NAMUH)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송금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과 제휴해 미국 등 총 20개국의 해외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고 함께 밝혔다. 해외계좌가 없는 수취인에게도 '해외빠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200여개 국가에 5분 안에 송금을 할 수 있다.
해외빠른송금은 수취인이 해외계좌가 없더라도 송금 당시 생성된 임의번호 및 비밀번호를 알면 현지 은행 창구나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9일까지 2개월간 '송금 수수료 0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