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과 협업해 공동사업 테스트베드 기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기은)은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퍼스트랩’ 2기 참여기업 8곳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IBK퍼스트랩은 참여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한 후 사업화를 진행하는 테스트베드다.

   
▲ 기업은행은 IBK퍼스트랩 2기 참여기업 8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은은 중소기업금융 디지털 전환, 개인정보보호 강화, 대면채널 고객 경험 향상 등 금융 혁신과 관련된 참여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2기 선정기업은 △크레파스솔루션 △지속가능발전소 △첫경험충전소 △메사쿠어컴퍼니 △엘핀 △크립토랩 △웨이브릿지 △디렉셔널등 8개사다. 

기은 관계자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정식 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도록 신속한 검증과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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